일간(태어난 날의 윗글자 — 나를 대표하는 글자)끼리 어떤 관계인지로 본 결이에요.
을목(화초·덩굴)과 신금(보석)은 오행으로 상극(相剋) 관계예요. 겁주는 말이 아니라, 쇠가 나무를 다듬고 자극하는 결이라 긴장감 있는 끌림이 생기는 사이예요.
신금은 을목에게 자극과 방향을 주는 쪽이에요. 처음엔 서로 다른 결에 강하게 끌리고, 을목은 신금 덕분에 스스로를 더 또렷하게 다듬기도 해요. 밋밋하지 않고 생기가 도는 관계예요.
대신 서로의 방식이 너무 앞서면 부딪힐 수 있어요. 신금은 다그치기보다 여백을 주고, 을목은 자극을 공격으로 받지 않으면 상극이 오히려 서로를 성장시키는 힘이 돼요.
상극은 나쁜 게 아니라 조율이 관건인 결이에요. 결이 다른 만큼 배우는 것도 많은 궁합이에요.
이 글은 을목과 신금의 일간만 본 결이에요. 생년월일을 넣으면 오행·십성·일지까지 더한 무료 궁합 점수가 바로 나와요.